갤럭시 언팩 2020 Day 4, 파이널 데이
올해 2월 삼성 멤버스 엠배서더로 선정되서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진행됐었던 갤럭시S20 언팩 행사에 다녀왔답니다. 언팩 행사 Day 1부터 Day 3까지는 지난 포스팅에서 작성했었는데요.
드디어 언팩 일정의 마지막 날인 Day 4, 파이널 데이의 이야기를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3일의 언팩 행사 및 일정들이 끝나고 아쉽게도 한국으로 다시 귀국하는 넷째 날 아침이 밝았습니다. 지난 3일 동안 빠듯한 일정과 시차 적응 때문에 잠을 제대로 못 잤었는데요, 저희 3명과 담당님께서도 피곤했기 때문에 마지막 날인 넷째 날은 조금 늦잠을 자고 점심쯤 만나서 나가기로 했답니다. 간만에 푹 늦잠을 자고 아침 겸 점심을 먹으러 Go Go!
가면서 샌프란시스코의 예쁜 도시 풍경도 찍고 감상하면서 갔답니다~
점심으로 치킨 버거를 먹었는데요, 다들 미국 햄버거의 맛 아시죠? 너무너무 맛있었고 감자튀김도 맛있었답니다! 역시 미국만의 버거 맛은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가 않네요. 사진을 보니 또 먹고 싶어지네요^^
미국에 왔으니 미국 스타벅스도 가야겠죠? 점심을 먹고 디저트로 미국 스타벅스에 와서 미국에만 있다는 신메뉴를 마셔봤습니다. 맛있긴 했는데 개인적으로는 너무 내 스타일이다! 라는 느낌의 음료는 아니었네요. 미국 스타벅스 분위기도 한국의 스타벅스와 비슷비슷한 느낌이었습니다.
한국으로 귀국하는 비행기는 저녁 비행기였는데요. 맛있게 점심도 먹고 스타벅스도 마시고 쇼핑도 하고, 이제 오후 동안 시간이 남아서 마지막으로 샌프란시스코 자유 여행을 했답니다.
샌프란시스코의 케이블카를 타고 이곳저곳을 돌면서 예쁜 풍경과 시원 바람을 맞으며 추억들을 카메라에 담는 시간을 가졌죠.
샌프란시스코의 예쁘고 맑고 푸른 하늘을 또 보고 싶네요~ 정말 미세먼지도 없고 날씨도 너무 좋았답니다. 맑고 컬러풀한 도시의 색감, 너무 예쁘지 않나요?
예쁜 도시 풍경을 배경으로 소중한 사진들도 남겨야겠죠? 열심히 셀카도 찍고 담당님께서 멋지게 잘 찍어주셨답니다. 쇼핑한 물건들은 어디 놔둘 곳이 없어서 하루 종일 들고 다니느라 쇼핑백을 주렁주렁 들고 사진을 찍었네요^^
예쁜 풍경을 오랫동안 감상하고 싶었지만 이제 슬슬 저녁이 다가오고 비행기 시간이 다가오기 때문에 아쉬움을 뒤로 한채 이제 저녁을 먹으러 출발했답니다.
낮에 푸르고 밝은 낮 풍경을 찍었다면 저녁에는 야경을 찍어야겠죠? 저녁 먹으로 가면서 샌프란시스코의 예쁜 저녁 야경을 담고 감상하면서 맛있는 저녁을 먹으로 갔답니다~
저녁으로는 간단하게 일본식 라멘을 먹었답니다. 라멘이 나오기 전 디저트로 나온 브리또(?)와 치킨도 너무너무 맛있었네요^^
자, 이제 저녁을 모두 먹고 샌프란시스코의 일정은 모두 끝났습니다. 조금 더 있고 싶었지만 귀국을 해야 되니 공항으로 출발~
체크인도 모두 끝나고 비행기를 타기 전 저희가 타고 갈 아시아나 항공을 찍어봤습니다. 한국에서 올 때, 그리고 한국으로 갈 때 모두 장시간 비행이지만 그 비행의 시간도 너무 신나고 재밌었습니다.
역시 비행기 안에서는 비빔밥이 최고죠! 기내식도 총 2번을 먹고 간식도 먹고 영화도 보면서 즐거운 비행이 시작됐습니다.
장시간 비행이 끝나고 한국 인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저희 담당자이신 Big Fan 담당님과 인사를 하고 저희끼리 헤어지기 아쉬워서 새벽밥을 먹었답니다. 미국에서의 4일 동안 미국 음식만 먹어서 한국의 국밥이 조금 그리웠었는데요, 한국에 도착하자마자 시원하게 국밥 한 그릇 먹고 수다 좀 떨다가 집으로 돌아갔답니다~
마지막으로 언팩 행사에서 받아온 굿즈들을 모아봤습니다. 신제품 발표되자마자 선물로 받은 갤럭시 버즈 플러스, 버즈 한정판 케이스, 스티커 등등..
그리고 언팩 출발하는 날에 인천 공항에서 Big Fan 담당님께서 센스 있게 필수품들을 챙겨주셨는데요. 마스크, 손 소독제, 안대, 물티슈, 사탕 등등.. 정말 장시간 비행을 하면서 그리고 여행을 하면서 꼭 필요한 필수품들을 챙겨주셔서 너무 편하게 다닐 수 있었답니다~
노태문 사장님의 언팩 감사 편지도 받았고, 샌프란시스코의 명물인 골드 금문교 굿즈도 사 왔답니다~
이렇게 3박 4일의 재밌고 신났던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의 갤럭시 언팩 일정이 모두 끝났습니다.
저는 작년 2019년 갤럭시S10 언팩, 그리고 이번 S20 언팩 모두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직접 가서 참관했었는데요. 올해 하반기에 진행됐었던 갤럭시 노트20 언팩 행사는 코로나 때문에 온라인으로 진행되었지만, 언팩은 역시 미국 현장에 직접 가서 참관하는 게 감동도 더 크고 전 세계 삼성 멤버스와 소통도 하면서 더 즐겁고 재밌는 것 같습니다.
오늘이 벌써 2020년 마지막 하루네요. 2020년 마지막 날에 올해 상반기에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의 추억을 다시 한번 감상하면서 갤럭시 언팩 2020 이야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