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픽셀6 프로 케이스티파이(CASETIFY) 케이스 언박싱 리뷰
| Intro
스마트폰을 사용하다 보면 가끔씩 질릴 때가 있어요. 그럴 땐 케이스를 한 번씩 바꿔주면 되는데요, 사람도 가끔씩 새로운 옷을 사서 입으면 새로운 느낌도 나고 기분 전환도 되듯이 스마트폰도 케이스를 바꾸는 것 만으로 새 폰을 산듯한 새로운 느낌을 느낄 수 있답니다.
저는 서브폰으로 구글 픽셀6 프로 모델을 사용 중인데요, 예전부터 사고 싶었던 케이스계의 끝판왕인 케이스티파이 케이스를 구입했어요. 해외 배송이라 배송도 오래 걸릴 수 있고, 다른 케이스들 보다 가격이 조금 더 비싸기 때문에 살까 말까 고민도 했었지만 너무 예쁜 디자인에 반하고 마침 할인 이벤트도 하길래 얼른 주문을 했답니다~
| 케이스티파이 언박싱
해외 배송으로 오기 때문에 택배 박스로 배송될 줄 알았는데 택배 박스가 아닌 케이스티파이만의 독특한 디자인의 포장으로 배송이 됐어요. 포장부터 기대감이 높아지네요!
포장을 뜯으면 이제 케이스의 박스가 나온답니다. 케이스의 박스도 포장지와 똑같은 디자인인데요. 예전에 케이스티파이 케이스 언박싱 포스팅들을 보면서 포장이 참 예쁘다고 생각했었는데 이렇게 직접 받고 눈앞에서 보게 됐네요~!!!
구글 픽셀6 프로 모델의 케이스로 구입했기 때문에 박스 후면에는 이렇게 구글 로고와 함께 제품에 대한 설명 스티커가 붙어있답니다.
케이스 박스는 신발 박스처럼 위로 오픈하는 방식인데요, 미니 사이즈의 신발 박스를 오픈하는듯한 귀여운 느낌을 받았어요. 박스를 오픈하면 케이스티파이 라고 쓰여진 케이스 포장이 들어있고 박스 윗면에는 그린 색감의 배경에 케이스티파이 케이스를 구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등등의 내용이 영어로 쓰여있어요.
박스 안에 케이스티파이라고 쓰인 종이봉투 안에 오늘의 주인공 케이스 본체가 들어있답니다. 박스와 포장을 오픈하면서 비싼 가격만큼 포장 디테일도 신경 썼다고 느껴졌어요. 확실히 일반 저렴한 케이스들을 언박싱 하는 것과는 또 다른 느낌을 받았어요.
| 케이스티파이 디자인 감상
종이봉투를 오픈하면
짜잔~!!!
오늘의 주인공 케이스티파이 케이스가 반갑게 인사를 하고 있어요~
박스를 오픈하고 케이스 본체를 직접 보는 순간 우와 하고 감탄이 나왔어요. 확실히 사진에서 보던 거와는 완전히 다른 느낌을 받았고 볼수록 너무너무 예쁘다고 느껴졌어요.
처음 개봉하면 케이스 측면에 이렇게 택(?)이 달려있는데요, 스티커 방식이라 예쁘게 떼어서 박스에 넣어서 보관할 수 있답니다.
이렇게 측면에는 매트한 화이트로 범퍼 형식으로 되어 있는데요, 여기서 케이스티파이 케이스의 디테일을 또 한 번 느낀 부분이 보통 다른 범퍼 케이스들은 측면이 하얀색이면 쉽게 오염이 되고 때가 타서 조금만 사용하면 변색이 되는데요, 케이스티파이의 범퍼는 하얀색 범퍼 부분이 밖으로 노출된 형식이 아니라 케이스 안쪽으로 들어가 있기 때문에 외부로 누출이 되지 않아서 때가 전혀 타지 않는 방식으로 되어 있어요. 오염될 걱정 없이 마음껏 사용해도 될 것 같아요~
이제 두근두근 픽셀6 프로에 얼른 장착해볼까요~?
| 케이스티파이 착용샷
짠~!!!
구글 픽셀6 프로에 장착한 모습이에요. 픽셀6 프로는 솔타써니 색상을 사용 중인데요, 픽셀6 프로 본체와 케이스티파이 케이스의 조합이 완전 환상의 조합으로 느껴졌어요. 픽셀6 프로의 디자인도 너무 예뻤는데 케이스티파이 케이스를 장착하니 더 예뻐졌네요!!
케이스티파이 케이스의 가장 큰 디자인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카메라 테두리 부분이죠. 케이스티파이만의 독특한 스타일로 카메라 테두리를 감싸주는 디자인이 너무 예쁘고 맘에 들었어요. 자꾸자꾸 폰을 뒤로 돌려서 후면을 감상하고 싶게 만드는 것 같아요~
케이스티파이 케이스를 장착한 정면 모습이에요. 케이스티파이가 좀 두껍다는 후기들도 많았었는데 막상 장착해보니까 그렇게 너무 심하게 두껍다는 느낌은 들지 않았고 적당한 두께와 그립감이 너무 좋다고 느껴졌어요. 측면이 범퍼라서 어느 정도의 충격에서 보호도 해줄 것 같고 전체적으로 너무 만족스러운 케이스였어요.
| Outro
예쁜 디자인과 보호력을 한번에 갖춘 케이스티파이 케이스! 단점보다는 장점이 더 많이 느껴지는 케이스였어요. 유일한 단점이라면 무엇보다 가격이죠. 일반 사용자들이 느끼기에는 그냥 보통 투명 케이스와 다를 게 없는데 너무 비싼 거 아냐? 라고 느껴질 만큼 비싸기로 소문난 케이스예요. 할인 없이 원가 그대로 모두 주고 구입한다면 확실히 좀 아까운 느낌이 많이 들 것 같아요. 하지만 할인도 받고 어느 정도 괜찮은 가격에 샀다 하면 너무 만족스러운 케이스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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