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끔함에 반하다, 갤럭시 탭 S7 미스틱 실버 & 정품 북커버 언박싱

갤럭시 탭 S7 시리즈는 작년 2020년 8월에 출시한 삼성전자의 최신 플래그십 태블릿입니다. 저는 현재 갤럭시 탭 S7 플러스 5G 모델을 사용 중인데요, 이번에 가격이 조금 저렴해진 기념으로 저희 어머니 영상 감상용으로 갤럭시 탭 S7 일반 버전으로 구입을 해봤습니다.

강력함을 더하다! 갤럭시 탭 S7+ 5G 미스틱 브론즈 언박싱

탭 S7 플러스 모델은 12.4인치고 일반 모델은 11인치인데요, 영상 감상용으로는 11인치도 충분하고 조금 더 작고 가벼워서 들고 다니기도 편할 것 같습니다. 추가로 정품 북커버도 함께 구입했는데요, 간단하게 탭 S7 미스틱 실버와 정품 북커버 그레이 색상을 함께 언박싱 하러 출발해볼까요~?

---

| 제품 언박싱 & 플러스 모델과의 비교

갤럭시 탭 S7 박스입니다. 전면에는 제품 사진과 함께 Tab S7이라고 기기 색상과 동일한 색상으로 각인되어 있습니다.

박스 측면 상단에는 제품 하단 이미지를 볼 수 있고 박스 하단에는 각종 인증로고와 제품명 등등의 스티커가 붙어있습니다.

갤럭시 탭 S7+ 5G의 박스와 크기 비교입니다. 제품 크기가 일반 모델은 조금 작기 때문에 박스 또한 플러스 모델 보다는 조금 작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두근두근 박스를 열고 얼른 제품을 만나볼까요~?

박스를 열면 부드러운 부직포에 제품이 안전하게 포장되어 있습니다. 박스 보다는 부직포가 조금 더 고급스러운 느낌이 드는 것 같네요^^

제품 아래로 나머지 구성품들이 들어있습니다.

구성품은
탭S7 본체, S펜, 충전 어댑터, C타입 케이블, 유심 핀, 간단 사용 설명서 구성으로 되어 있습니다. 기본 구성품으로 들어있는 충전 어댑터는 15W라서 더 빠른 충전 속도를 원한다면 별도로 25W나 45W 어댑터를 구입해서 충전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탭 S7 미스틱 실버 색상입니다. 전체적으로 차가우면서도 시크한 느낌의 실버 색상이라 깔끔하면서 시크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네요.

탭 S7 플러스 모델과 마찬가지로 S펜은 후면에 부착해서 충전하는 방식입니다. S펜 색상도 제품 색상과 동일한 실버 색상입니다.

S펜 크기는 플러스 모델의 S펜과 동일합니다. 저전력 블루투스를 지원하는 것도 동일하기 때문에 S펜이 충전되어 있다면 원격으로 탭 S7을 제어할 수 있습니다.

탭 S7 전면 모습입니다. 플러스 모델과의 또 다른 점이라면 디스플레이인데요, 아몰레드가 탑재된 플러스 모델과는 다르게 일반 모델은 LCD 디스플레이가 탑재됐습니다. LCD이긴 하지만 디스플레이 품질도 뛰어나고 화면을 밝게 오래 사용해도 번인 걱정이 없다는 점도 매력적인 것 같습니다.

제품 하단에는 돌비 애트모스가 탑재된 스피커, C타입 충전 포트가 있습니다.

우측 측면에는 지문인식이 탑재된 전원&빅스비 버튼, 볼륨 버튼, 마이크 구멍, 유팀 트레이가 있습니다.

제가 구입한 모델은 와이파이 모델이기 때문에 유심 트레이에는 유심은 장착할 수 없고 마이크로 SD카드만 장착할 수 있습니다.

제품 좌측 측면에는 정품 키보드 커버와 연결할 수 있는 포고핀이 있고 제품 상단에는 돌비 애트모스가 탑재된 스피커와 마이크 구멍이 있습니다.

탭 S7+ 5G 미스틱 브론즈 색상과의 비교 샷입니다. 브론즈 색상도 너무 예쁜데 실버 색상도 너무 깔끔하고 예쁘네요! 둘 중 하나만 선택해라고 한다면 고르기 너무 어려울 것 같습니다, 둘 다 너무 예뻐요~^^

12.4인치의 플러스 모델과 11인치 일반 모델의 디스플레이 크기 비교입니다. 플러스 모델이 확실히 더 크고 시원하긴 하지만 영상 시청과 간단한 웹서핑용으로는 11인치의 일반 모델도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 정품 북커버 그레이 색상 언박싱 & 장착

다음은 함께 구입한 정품 북커버를 오픈해볼까요? 탭 S7 색상은 미스틱 실버이지만 정품 북커버 색상은 그레이 색상입니다. 이름만 다를 뿐 실제 색상은 미스틱 실버와 비슷해서 완벽한 일체감을 보여주죠~

북커버 박스 전면은 투명한 스타일로 되어 있어서 북커버 제품이 다 보이는 스타일로 되어 있습니다. 정품 북커버는 향균 코팅이 되어 있다고 쓰여있네요!

박스 뒷면에는 2가지 스탠딩 모드 예시 그림과 각종 인증 로고가 있습니다.

박스를 시원하게 뜯고 얼른 북커버를 만나볼까요~?

삼성 정품 액세사리 포장은 뜯기 쉽게 되어 있어서 별도의 도구 없이 아주 편하게 뜯을 수 있습니다. 대신 한번 뜯으면 박스 재사용은 어렵겠네요^^;;

정품 북커버를 탭S7에 장착했습니다. 예전부터 정품 북커버가 퀄리티도 뛰어나고 디자인도 예쁘고 들고 다니기도 편하고 좋더라고요!

S펜 장착 부분은 막혀있지 않고 뚫려 있어서 북커버를 장착한 상태에서 S펜을 쉽게 충전할 수 있습니다. 다만 전용 파우치에 넣지 않는 이상 들고 다니다가 S펜이 떨어져서 분실할 수 있는 위험성은 있어 보입니다.

그래서 정품 북커버 안쪽에 S펜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별도의 공간이 있는데요, 안쪽 중앙에 S펜을 착 부착해서 외출할 땐 분실 위험 없이 안전하게 들고 다닐 수 있습니다.

정품 북커버는 2가지 스탠딩 모드로 거치할 수 있는데요, 첫 번째 모드는 이렇게 거의 직각에 가깝게 스탠딩 가능합니다.

두 번째 모드는 직각 보다는 조금 더 기운 각도로 거치가 가능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두번째 모드의 각도로 사용하는 게 제일 편하더라고요~

마지막으로 플러스 모델의 정품 북커버 브론즈 색상과의 비교 샷입니다. 브론즈 색상도 블링블링 너무 예쁘지만 실버 색상도 전체적으로 깔끔하면서 심플한 느낌도 주면서 너무 예쁘네요^^

 

---

간단하게 갤럭시 탭 S7 와이파이 모델 미스틱 실버와 정품 북커버 언박싱, 그리고 플러스 모델과의 간단 비교를 해봤습니다. 일반 모델까지 구입하면서 탭 S7 시리즈는 전부 모으게 되었네요~

일반 모델과 플러스 모델 각각의 매력이 있지만 조금 더 가볍고 영상 시청과 웹서핑 정도의 간단한 작업을 하기엔 번인 걱정도 없는 11인치의 일반 모델도 아주 좋다고 생각합니다. 간편하면서도 플래그십의 기능을 누리고 싶으신 분들은 탭 S7 일반 모델도 강력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