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가성비 폰, 갤럭시A32 LTE 어썸 바이올렛 언박싱
현재 메인 폰으로 갤럭시S21 울트라를 사용하고 있는데요, 간단하게 사용할 수 있는 서브 폰이 필요해서 저렴한 모델로 가성비 좋은 폰은 어떤 게 있을지 알아보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올해(2021) 3월에 출시된 갤럭시A32 모델이 눈에 들어왔는데요, 보급형이지만 S21 울트라급으로 예쁜 후면 디자인에 반해서 어썸 바이올렛 색상으로 약 30만원대에 구입했습니다
LTE 자급제 모델로 구입했는데요, 간단히 언박싱 하고 갤럭시S21 울트라와 디자인 비교도 해보러 출발해봅시다~!
갤럭시A32 박스입니다. 전면에는 깔끔하게 Galaxy A32 이름과 함께 제품 사진이 나와있습니다. 2021년 플래그십 모델인 S21 시리즈부터는 박스가 아주 얇아졌는데요, A32의 박스는 꽤 두꺼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측면에는 제품 색상과 동일한 바이올렛 색상으로 제품 이름인 Galaxy A32 이름이 쓰여있습니다.
박스 하단에는 모델명과 각종 인증로고 등등이 쓰여있는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미개봉 씰을 떼고 박스를 오픈해보겠습니다. 갤럭시 보급형의 미개봉 씰은 플래그십과 다르게 2개가 붙어있네요!
A32 박스는 S21 시리즈의 박스와는 다르게 슬라이딩 방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미개봉 씰을 뜯고 슬라이딩하면 안쪽에 제품과 구성품이 들어있는 박스 하나가 더 나오게 됩니다.
슬라이딩을 하면 제일 먼저 박스 하나가 더 나오는데요, 예전 갤럭시 모델들에는 이 박스 안에 기본 투명 케이스가 동봉되어 있었는데 S21 시리즈부터는 아쉽게도 케이스가 빠졌습니다. 이번 갤럭시A32에도 기본 케이스는 없고 단순히 간단 설명서만 들어있습니다.
구성품은 충전 어댑터, C타입 케이블, 유심핀, 간단 사용 설명서 구성으로 되어 있습니다.
충전 케이블은 C to C 케이블이 아닌 것이 살짝 아쉽지만, 이젠 플래그십 모델에도 주지 않는 충전 어댑터가 동봉되어 있는 부분은 아주 좋았습니다^^;;
간단 사용 설명서가 들어있는 박스 밑으로 이제 드디어 오늘의 주인공인 갤럭시A32가 반갑게 인사하고 있습니다.
플래그십 모델과는 다르게 A32 모델은 아쉽게 기본 정품 필름이 붙어있지 않는데요, 개봉 후 제품을 사용하려면 무조건 기기 전체를 감싸고 있는 스펙 필름을 뜯어야 됩니다. 기본 구성품에 케이스와 보호필름이 없기 때문에 폰을 받기 전에 미리 케이스와 보호필름을 준비해 놓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전면 디자인은 상당히 깔끔하네요. 인피니티 U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었고 적당하게 편안한 사이즈인 것 같습니다. 다만 베젤은 좀 두꺼워 보이네요 ㅠㅠ
A32에서 제일 마음에 들었던 후면 디자인입니다. 카메라섬이 없어지고 렌즈만 귀엽게 있는 모습을 볼 수가 있고 어썸 바이올렛 색상도 너무 예쁘네요! 사용하면서 자꾸만 뒤로 돌려서 후면을 보고 싶은 디자인입니다.
우측 측면에는 볼륨 버튼과 전원 버튼이 있습니다.
좌측 측면에는 유심 트레이만 깔끔하게 있습니다.
갤럭시A32는 최신 플래그십인 S21 시리즈부터 빠진 SD 카드를 지원하는데요, 이 부분은 S21 시리즈보다 좋은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외장 메모리는 최대 1 테라까지 지원이 됩니다.
상단에는 마이크 구멍이 있고 하단에는 요즘 스마트폰에서 보기 드문 이어폰 단자가 있고 마이크 구멍, C타입 포트, 스피커가 있습니다.
A32는 6.4인치 FHD+ 슈퍼 아몰레드가 탑재되서 보급형이지만 시원한 화면과 색감 좋은 디스플레이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A32로 인터넷을 해봤는데 베젤은 좀 두껍긴 하지만 그렇게 너무 답답하다는 느낌은 들지 않았습니다. 메인 폰이 아닌 서브 폰으로 간단하게 사용하기에는 좋아 보입니다.
갤럭시S21 울트라와 후면 디자인 샷입니다. 어떤가요? A32도 보급형이지만 플래그십처럼 너무 예쁘지 않나요? S21 울트라의 컨투어 컷 디자인이 고급스러우면서 예쁜 느낌이라면 A32는 귀엽고 블링블링한 느낌을 주는 것 같습니다.
전면 디자인에서는 꽤 차이가 나는데요, 제일 눈에 띄는 차이가 바로 베젤입니다. S21 울트라는 정말 베젤이 거의 없다 해도 될 정도록 베젤이 얇은데요, S21 울트라와 함께 있으니 A32의 베젤이 더 두껍게 느껴지네요 ㅠㅠ
인터넷을 할 때의 느낌은 이런 느낌입니다. S21 울트라는 6.8인치의 디스플레이가 탑재됐는데요, A32와 비교한다면 S21 울트라로 인터넷을 하는 게 더 시원시원하고 좋았습니다. A32도 나쁘진 않지만 베젤을 조금 더 줄였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조금 있네요.
마지막으로 갤럭시A32 어썸 바이올렛 색상을 살펴보겠습니다. A32를 들고 밖으로 나갔는데요, 햇빛이 밝은 야외에서는 이런 느낌의 색감으로 보입니다.
호텔 복도인 실내에서는 이런 느낌으로 보이는데요, 빛에 따라 같은 바이올렛이지만 조금씩 다른 느낌으로 보입니다.
또 다른 실내 샷입니다. 이번에는 야외에서 보이는 색감과 거의 비슷하게 보이네요~ 장소에 따라 빛에 따라 포도색으로도 보이고 연한 보라색, 진한 보라색 등등으로 보여서 이 장소에서는 어떤 색상으로 보일까 확인하는 재미도 있네요^^
갤럭시A32 어썸 바이올렛 언박싱과 간단 후기였습니다.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메인 폰으로 쓰기에는 불편할 것 같고 서브 폰으로 아주 간단하게 쓰기에는 좋은 폰으로 느껴졌습니다.
다만 카메라는 6,400만 화소의 카메라가 탑재됐지만 서브 카메라로 쓰기에는 부족해 보였습니다. 또한 90Hz 주사율을 지원해서 60Hz 보다는 부드럽지만, 120Hz 주사율에 적응돼서 그런지 90Hz도 너무 부드럽게는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보급형이다 보니까 몇 가지 아쉬운 부분은 있었지만 SD 카드 지원, 이어폰 단자 등등의 만족스러운 장점 또한 있는 제품이었습니다.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서브 폰을 찾고 있다면 갤럭시A32 모델도 무난하게 사용하기에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설레고 두근거리는 갤럭시S21 울트라 팬텀 실버 언박싱도 감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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