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워치 울트라 정품 픽폼 밴드 화이트 샌드 리뷰
| Intro
갤럭시 워치 울트라를 구입 후 첫 번째 줄질을 시작했어요.
첫 번째 줄질의 주인공은 바로 정품 픽폼 밴드!!
픽폼 밴드는 갤럭시 워치 울트라를 구입할 때부터 디자인도 그렇고 예뻐 보여서 구입해 볼까 고민하고 있었는데 마침 구매 혜택으로 아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서 드디어 구입했답니다. 전 워치 울트라도 티타늄 화이트 색상으로 했기 때문에 픽폼 밴드도 깔맞춤으로 화이트 샌드 색상으로 선택~
| 박스 Open
픽폼 밴드 박스는 기존 갤워치 시리즈의 스트랩 박스와 동일한 디자인으로 되어 있어요. 전면에는 픽폼 밴드 화이트 샌드 색상이 보이고 박스 측면에는 픽폼 밴드라고 영어로 깔끔하게 쓰여있어요.
후면엔 각종인증 정보 등등과 함께 미개봉 라벨이 스티커로 붙어있어요. 이젠 액세서리 미개봉 라벨도 폰이나 태블릿처럼 별도의 도구가 필요없이 뜯을 수 있는 방식으로 바뀌었으면 좋겠네요 ㅠㅠ
미개봉 라벨을 커팅하면 하단쪽으로 스르륵 뺄 수 있어요~!
구성품은 픽폼 밴드 본체와 간단 설명서 구성으로 아주 초심플하게 되어 있어요.
| 픽폼 밴드 디자인 구경하기
정품 픽폼 밴드 화이트 샌드 색상 등장!!
전체적으로 아주 깔끔한 색상과 디자인으로 느껴졌고, 뭔가 애매한 느낌이 아닌 처음 볼 때부터 예쁘다고 느껴지는 밴드였어요.
픽폼 밴드의 바깥쪽은 패브릭 소재로 되어 있어서 만졌을 때 감촉도 부드럽고 가벼운 느낌이 들었어요.
픽폼 밴드의 안쪽은 HNBR(수소화 니트릴 고무) 재질로 되어 있어서 통기성도 좋고 여름에 착용해도 너무 덥거나 답답하지도 않을 것 같고 일상적으로 편안한 착용감으로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았어요.
픽폼 밴드의 전체적인 느낌만 보면 약간 밀레니즈 스트랩과도 비슷하다고 느껴졌어요. 실제로 픽폼 밴드의 소개 이미지를 볼 때 밀레니즈가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어요^^
갤럭시 워치 울트라의 기본 마린 밴드와 비교하면 이런 느낌이에요. 마린 밴드는 완전히 러기드하고 강력한 느낌이라면 픽폼 밴드는 조금 차분해지면서 고급스럽게 예쁘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색상도 같은 화이트 색상이지만 마린 밴드는 완전히 하얀 색감이라면 픽폼 밴드는 화이트에 크림 색상 한 방울을 섞은 색감과 아이보리 색감으로도 느껴졌어요.
이제 본격적으로 갤럭시 워치 울트라에 착용해볼까요?
| 픽폼 밴드 착용샷
이번 갤워치 울트라에 탑재된 다이나믹 러그 시스템으로 아주 편하게 장착할 수 있죠. 다이나믹 러그 시스템은 진짜 밴드를 교체할 때마다 너무 편하다고 느껴졌어요^^
갤럭시 워치 울트라 티타늄 화이트에 장착 완료!!!
갤워치 울트라가 화이트 색상이라서 픽폼 밴드도 화이트 샌드 색상으로 했는데 역시나 너무 잘 어울리고 전체적으로 깔맞춤이 상당히 좋았어요.
기본 마린 밴드는 장착했을 때 느낌이 완전히 아웃도어 스포츠용 러기드 한 강력한 느낌이 들었는데 픽폼 밴드는 강력한 느낌보다는 확실히 조금 더 차분하면서 깔끔하게 고급스럽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실제로 제 와이프도 픽폼 밴드를 처음 딱 보는 순간 워치가 더 고급스럽게 보이고 이건 확실히 잘 샀다 라고 하더라고요~!!
측면 두께는 이 정도예요. 너무 두껍지 않고 그냥 일반 스트랩들과 비슷비슷하다고 느껴졌어요.
추가로 갤럭시 워치 울트라 화이트 색상 자체가 줄질 하기엔 좀 까다로운 색상이라서 웬만한 밴드들은 좀 이질감이 느껴지거나 어색한 느낌을 주는데 픽폼 밴드 화이트 샌드 색상은 이질감이나 애매하게 어색한 느낌도 없이 완벽하게 잘 어울린다고 느껴졌어요!!
갤워치 울트라 사각 바디 부분은 무광 실버라서 밴드 색상도 완벽하게 어울리는 밴드가 극히 드문데 픽폼 밴드는 너무 잘 어울려서 만족스러웠어요. 보면 볼수록 밀레니즈 느낌도 나네요~
상단에서 보면 이런 느낌!
워치 울트라 본체도 그렇고 밴드도 그렇고 전부 화이트 계열의 색상이고 조금씩 색감도 다르지만 장착했을 땐 마치 한 몸처럼 서로의 조합이 잘 어우러지고 예뻤어요.
실내에서 착용하면 이런 느낌~
갤워치 울트라도 그렇고 픽폼 밴드도 그렇고 둘 다 깔끔한 화이트 색상이라서 실내 공간도 밝은 톤의 공간에서 보면 아주 깔끔하고 깨끗하게 예쁘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화이트 색상이 너무 튀는 색상은 아니지만 왠지 착용하고 다니면 은근히 포인트가 되면서 시선이 가는 것 같아요:)
실내 착용샷 2
볼수록 색상도 디자인도 맘에 쏙 들어서 자꾸만 손목을 올려서 감상하고 싶어 지네요~!!!
픽폼 밴드를 착용한 일상에서의 모습
픽폼 밴드 디자인 자체가 확실히 일상에서 가볍게 착용하고 다니기에도 예쁘고 가볍고 통기성도 좋아서 메인 밴드로 착용하고 일상을 보내기에 딱 좋은 밴드라고 느껴졌어요. 오래 착용하고 있어도 불편함이 전혀 없었어요~
카페에서 착용하면 이런 느낌
지금도 픽폼 밴드를 착용하고 이 포스팅을 작성중인데 밴드가 만족스러우니까 모든 것이 만족스럽게 느껴지네요^^
야외에서 보면 이런 느낌!
픽폼 밴드가 조금 차분한 느낌은 있지만 그래도 갤워치 울트라에 착용하면 약간의 러기드함도 여전히 있는 것 같아요. 특히 디자인에서 밀레니즈의 느낌도 느껴져서 개인적으로는 더 만족스러운 것 같네요~
| Outro
갤럭시 워치 울트라를 구입하고 첫 번째 줄질인 픽폼 밴드는 상당히 만족스럽고 마음에 들었어요. 기본 마린 밴드도 좋았지만 마린 밴드는 손목에 착용하고 빼고 할 때 좀 어렵고 불편한 느낌도 있었는데 픽폼 밴드는 탈착할 때도 너무 편했고 마린 밴드보다는 픽폼 밴드가 갤워치 울트라의 기본 밴드로 탑재됐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도 들었어요.
당분간 갤워치 울트라의 메인 밴드로 픽폼 밴드를 사용할 것 같아요^^
"갤럭시 워치 울트라 티타늄 화이트 색상 후기도 감상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