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워치 울트라 티타늄 화이트 후기

 

| Intro

2024년 하반기 삼성 웨어러블 신제품인 갤럭시 워치 울트라가 도착했어요~!!

지난 포스팅에서 갤럭시 워치 울트라 티타늄 그레이 언박싱과 사용 리뷰를 했었는데요, 이번엔 제가 추가로 구입한 워치 울트라 티타늄 화이트 색상을 드디어 받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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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단 Unboxing

박스는 기존 갤럭시 워치 시리즈 박스보다는 조금 짧지만 두께는 좀 더 두꺼운 스타일이에요. 전면에는 깔끔한 갤럭시 워치 울트라 티타늄 화이트 색상이 이미지로 나와있답니다.

 

메인 박스를 오픈하면 2개의 패키징이 더 있죠. 갤럭시 워치 울트라 본체 박스와 기본 밴드로 동봉되어 있는 마린 밴드가 각각 별도의 박스로 포장되어 있어요. 이런 패키징 방식 마음에 드네요~

갤럭시 워치 울트라 본체와 기본 마린 밴드 둘 다 모두 아주 깔끔하고 예쁜 화이트 색상으로 되어 있어요. 역시 화이트 색상 너무 깔끔하고 깨끗하고 마음에 쏙 드네요^^ 

밴드 장착하기 전에 먼저 갤럭시 워치 울트라 본체 디자인부터 감상!!

이번 갤럭시 워치 울트라는 사각형의 바디가 원형 디스플레이를 감싸고 있는 쿠션 디자인으로 기존 갤럭시 워치 클래식이나 프로 모델과는 완전히 다른 디자인으로 풀체인지 되었죠. 개인적으로 기존 갤럭시 워치 디자인들은 거의 몇 년째 바뀌지 않아서 약간 질렸었는데 이번에 바뀐 울트라 디자인이 너무 마음에 드네요~

전체적으로 무광과 유광이 적절하게 섞여있는 느낌이고 사각형 바디는 완전 화이트가 아닌 무광 실버 느낌으로 되어 있어서 예쁘면서 고급스러운 느낌을 받았어요.

이제 본격적으로 마린 밴드 장착!!

이번에 갤럭시 워치 울트라에 탑재된 다이나믹 러그 시스템이 확실히 스트랩 교체할 때 너무 편하더라고요. 기존 갤럭시 워치는 스트랩에 교체 버튼이 있는 방식이었다면 워치 울트라는 본체에 버튼이 있고 밴드 자체가 워치 본체 안에 결합되는 방식이라서 기존 방식보다 더 안정적이고 편하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 하얀 눈처럼 예쁘다, 티타늄 화이트

마린 밴드 장착 완료!!

갤워치 울트라 티타늄 화이트 색상에 마린 밴드 화이트까지 장착하니 전체적으로 더 눈부시게 예쁜 것 같아요~

밴드를 장착한 측면 모습. 마린 밴드도 아웃도어 스포츠에 최적화된 밴드라서 수영이나 클라이밍 등등 운동할 때도 착용감이 좋을 것 같고, 딱히 운동을 하지 않더라도 일상적인 데일리로 착용하기에도 특별한 불편함은 없었어요. 특히 마린 밴드를 별도로 구입하면 9만 9천 원인데 기본 밴드로 동봉되어 있다는 게 좋네요!

(워치 울트라 출고가를 생각하면 당연히 기본으로 증정해주는게.. 😂)

이번 갤럭시 워치 울트라는 퀵버튼이 추가로 새로 탑재되었죠. 특히 퀵버튼이 오렌지 색상으로 포인트가 들어갔는데 확실히 티타늄 그레이나 실버 같은 어두운 톤에서는 오렌지 포인트가 잘 보이는데 티타늄 화이트에서는 약간 연하게(?) 보이는 느낌도 있는데 그렇다고 너무 티가 안나는 것도 아니고 화이트 색상에도 오렌지 포이트가 잘 어울린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마린 밴드를 장착하고 완전체가 된 갤럭시 워치 울트라 티타늄 화이트의 모습!

이번 갤럭시 워치 울트라에 새로 탑재된 울트라 아날로그 워치 페이스를 적용해봤어요. 색상도 티타늄 화이트 본체 색상에 맞춰서 화이트로 해봤는데 역시 화이트에는 화이트 화면이 일체감과 통일감도 있고 완벽하게 잘 어울리네요^^

이제 본격적으로 손목에 착용을 해봐야겠죠?

처음 갤럭시 워치 울트라를 매장에 가서 체험할 때 티타늄 화이트와 실버 중에서 엄청 고민을 했는데 실버 색상도 고급스럽고 예쁘긴 했지만 마음 한쪽에서는 계속 화이트가 아른거리더라고요. 그래서 엄청난 고민 끝에 화이트로 결정했는데 역시 실물로 받고 착용해 보니 후회 없는 선택이었어요. 티타늄 화이트 볼수록 너무 예쁘고 마음에 드네요~!!!

기본 마린 밴드도 착용했을 때는 착용감도 편안하고 구멍이 숭숭 뚫려있어서 운동할 때 착용해도 통풍도 잘될 것 같았어요. 다만 밴드 재질은 좋지만 착용하려고 밴드를 구멍에 낄 때 약간 뻣뻣하면서 불편한 느낌도 살짝 있긴 했지만 이건 적응하면 괜찮을 것 같고 확실히 재질이나 내구성은 상당히 좋아 보였어요.

갤럭시 워치 울트라 티타늄 화이트를 야외에서 착용하면 이런 느낌~

실내에서도 티타늄 화이트가 밝아 보였는데 야외에 나가서 햇빛을 받으면 더 밝아지는 느낌이에요!

야외에서의 또 다른 느낌!

티타늄 화이트 색상이 기본적으로 밝고 깨끗한 느낌이지만 각도에 따라 빛에 따라 느껴지는 밝기나 채도, 색감 등등도 조금씩 다르게 느껴졌어요. 확실히 워치 울트라를 차고 다니면 손목 위에 워치 울트라만 눈에 띄게 시선이 가는 것 같아요~! 

실내 홀에서 보면 이런 느낌. 완전 야외에서 보는 거와는 또다른 화이트의 색감을 느낄 수 있어요.

카페에서 착용하면 이런 느낌이랍니다!

티타늄 화이트 색상이라 하더라도 본체 전부가 다 올 화이트가 아니고 사각형 바디 부분은 무광 실버로 되어 있고 측면에 버튼 등등도 실버빛으로 되어 있고 실버와 화이트가 적절하게 잘 조합되어 있는 색감이라서 전체적으로 너무 만족스러운 색상으로 느껴졌어요. 지금도 카페에서 워치 울트라를 착용하고 포스팅을 하고 있는데 자꾸만 손목으로 눈이 가네요^^

요 각도에서는 사각 실버빛 바디가 좀 더 어두운 실버로 보여서 워치 울트라도 완전 화이트가 아닌 실버 느낌으로 보이네요~!

카페 착용샷 2

 

러기드 감성 갤럭시 버즈3 프로 디월트 케이스와의 투샷!

갤럭시 버즈3 프로 디월트 케이스도 한 러기드 한데 갤럭시 워치 울트라 마린 밴드도 러기드 한 감성이 듬뿍 들어갔기 때문에 디월트 케이스랑 나란히 놓고 보니 완전 러기드 감성 파티 분위기인 것 같아요!

예전에는 이런 러기드한 스타일이 그렇게까지는 예쁘지 않았었는데 언제부턴가 러기드 디자인이 조금씩 끌리고 예뻐 보이기 시작했는데 지금은 이런 러기드 감성이 너무 좋네요~

버즈3 프로 디월트 케이스랑 워치 울트라 마린 밴드의 러기드 조합 볼수록 쓸수록 너무 맘에 들어요!!

갤럭시 버즈3 프로 하겐다즈 케이스와도 한컷 찍어야죠~

디월트 케이스 외에 하겐다즈 케이스도 상당히 귀여운데 이렇게 액세서리도 귀엽고 러기드 감성이 있으니 제품을 사용할 때도 더 만족스럽고 심심하고 질리지도 않는 것 같아요.

갤럭시 워치 울트라 티타늄 화이트 & 버즈3 프로 화이트 투샷!

전 이번 갤럭시 버즈3 프로도 화이트 색상으로 구입했는데요, 워치 울트라와 버즈3 프로 둘 다 화이트 & 화이트 조합으로 놓고 보니 완전 깔끔하고 깨끗하면서 예쁜 느낌이에요. 이번 하반기 웨어러블 신제품 컨셉은 하얀 눈처럼 맑고 깨끗한 컨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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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utro

 

지금까지 갤럭시 워치 신제품을 구입했었을 땐 색상 고민은 너무 오래 하지 않았고 바로바로 결정해서 구입했었는데 이번 갤럭시 워치 울트라는 화이트로 할지 실버로 할지 정말 고민고민 신중하게 결정한 것 같아요. 고민 끝에 티타늄 화이트로 결정하고 받아보니까 고민했던 시간이 아깝지 않았고 디자인이나 색상 등등 모든 부분에서 완벽하게 마음에 들어서 아주 만족하면서 갤럭시 워치 울트라와의 일상을 즐길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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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버즈3 프로 화이트 언박싱도 감상해 보세요!"

 

디자인 풀 체인지, 갤럭시 버즈3 프로 화이트 개봉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