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24 울트라 티타늄 블루 & S24 플러스 사파이어 블루

 

지난 포스팅에서 갤럭시S24 울트라 티타늄 블루로 바꾼 썰을 풀어드렸었는데요.

 

갤럭시S24 울트라 티타늄 블루로 교체한 썰

 

전 기존엔 S24 울트라는 티타늄 그레이 색상을 사용했었고 서브폰인 S24 플러스는 사파이어 블루 색상을 쓰고 있었는데 이번에 S24 울트라도 티타늄 블루로 바꾸면서 울트라와 플러스 모두 블루 색상으로 깔맞춤 했답니다^^

S24 울트라와 S24 플러스는 같은 블루 색상이지만 이름도 다르듯이 실제 색감도 약간 다른데요. 울트라와 플러스 둘 다 블루로 바꾼 기념으로 블루 & 블루 간단 비교 포스팅을 한번 해보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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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인 블루 색감은 S24 울트라 티타늄 블루나 S24 플러스 사파이어 블루나 둘 다 너무 찐한 블루는 아니고 연한 스카이 블루 색감이 나는 블루예요. 블루 색감은 거의 비슷하지만 S24 플러스 사파이어 블루가 티타늄 블루보다 아주 약간 연한 느낌을 받았어요.

가장 큰 차이가 나는 부분은 바로 테두리 부분이죠.

 

S24 울트라는 티타늄 테두리가 탑재되었고 S24 플러스는 아머 알루미늄이 탑재되었어요. 실제로 만져봤을 때 티타늄과 아머 알루미늄 감촉은 거의 비슷했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티타늄 테두리가 좀 더 고급스럽게 느껴졌어요. 그렇다고 아머 알루미늄이 별로다 이건 아니고 아머 알루미늄 테두리도 충분히 예쁘다고 느껴졌답니다~

특히 이번 S24 시리즈는 측면 테두리가 유광에서 무광으로 바뀌었는데 이 부분이 가장 만족스러웠어요. 기존 유광 테두리도 나쁘진 않았는데 쓰다보면 유분도 잘 묻고 은근히 기스 날까 봐 조심스럽게 쓰게 되는 반면에 무광 테두리는 기스가 아예 안 나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유광보다는 좀 더 안심하고 사용할 수도 있고 그냥 보기에도 유광보다는 무광이 더 고급지고 예쁜 느낌을 받았답니다.

이번 S24 울트라 티타늄 블루 색상의 테두리는 블랙 티타늄 색상으로 탑재가 됐는데 이건 22년에 출시했었던 S22 울트라 스카이 블루의 블랙 테두리와 거의 비슷한 느낌을 받았어요. 근데 이번 S24 울트라는 티타늄이 탑재되어서 그런지 실제로 보고 만져봤을 때 S22 울트라 스카이 블루의 블랙 테두리와는 느낌이 많이 달랐고 비슷한 블루, 블랙 투톤이지만 S24 울트라의 블루, 블랙 투톤이 좀 더 예쁘다고 느껴졌어요.

S24 플러스 사파이어 블루의 테두리는 찐한 무광 블루 색상으로 되어있어서 후면 색상과 통일성도 있고 전체적으로 너무 예뻤어요. S24 울트라 티타늄 블루의 테두리도 무광 블루 색상으로 통일해줬으면 더 예뻤었을 텐데 그래도 블랙 테두리도 비스포크 느낌도 나고 볼수록 매력적으로 느껴졌어요^^

S24 울트라와 플러스를 나란히 들면 이런 느낌~!!

제 최애 색상은 블루 색상인데 메인폰과 서브폰 둘 다 블루 색상으로 맞추니 볼수록 너무 마음에 들고 자꾸 뒤로 돌려서 블루 색상을 감상하게 되네요^^

다른 각도로 보면 이런 색감도 나네요!!

이번 티타늄 블루와 사파이어 블루도 빛에 따라 각도에 따라 블루의 색감이 약간씩 다르게 보이는데 이 각도와 빛에서는 둘다 비슷한 색감으로 보이네요!

마지막으로 웅장한 단독 컬러 박스 투샷으로 마무리!!

개인적으로 박스 디자인도 일반 컬러 보다는 단독 컬러의 박스 디자인이 제일 예쁘다고 느껴졌는데요. 단독 컬러의 색상 3개가 하나의 이미지에 믹스되어서 박스에 나오는 아이디어는 정말 좋고 획기적이라고 생각됐어요.

울트라의 아이덴티티인 각진 디자인과 플러스의 둥근 디자인이 박스에서도 느껴지고 제일 예쁜 단독 컬러답게 박스 디자인도 단독 컬러 박스가 제일 예쁘다고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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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와 플러스 블루 & 블루 조합으로 카페에 가서 즐기는 중인데 역시 기기는 본인이 원하는 색상으로 구입해서 사용해야 만족도도 더 올라가고 질리지 않고 행복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생각되네요.

서브폰과 메인폰 둘 다 제가 원하는 블루로 맞춰놨으니 이제 아껴주면서 즐겁게 잘 사용해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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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24 플러스 사파이어 블루 언박싱도 감상해 보세요!"

 

하늘빛 감성, 갤럭시S24 플러스 사파이어 블루 언박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