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다이어리
시원하고 안개 낀 오늘 하루
Galaxy3813
2020. 5. 15.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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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도 잘 보내셨나요? 저는 요즘 이사 준비로 정신이 없어서 포스팅도 많이 못하고 있답니다. 이삿짐이 어찌나 많은지 하루 종일 짐을 싸도 끝이 없네요, 한번 이사 가는 게 쉽지 않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고 있습니다^^;;
요즘 날씨가 너무 덥고 갑자기 여름이 온 것 같네요! 며칠 전 부터 낮에는 물론 밤에도 날씨가 너무 좋아서 이제는 반팔만 입고 다닌답니다. 아직 에어컨은 틀지 않았지만 그래도 선풍기 정도는 가끔 틀어주고 있네요~
오늘도 이삿짐을 싸면서 거실 창문을 활짝 열어놓고 있었는데요. 오늘은 오전부터 비가 조금씩 오기도 해서 그런지 공기도 너무 좋았고 시원한 바람이 들어와서 기분도 좋더라고요, 너무 덥지 않아서 다행이었습니다. 창문 너머로 보이는 산에는 하루 종일 안개가 껴있었네요. 안개 낀 모습이 예쁘기도 하고 시원해 보여서 카메라에 담아봤습니다.
이제 곧 이사를 가기 때문에 이 풍경을 보는 날도 얼마 남지 않았네요. 떠난다는 아쉬움도 조금 있지만 새로운 곳으로 간다는 설레임 또한 있네요. 며칠 동안은 이사 준비로 조금 바빠서 포스팅을 자주는 못하지만, 할 수 있을 때마다 시간 내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남은 하루도 즐겁고 행복하게 마무리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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