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빛 감성, 갤럭시S24 플러스 사파이어 블루 언박싱
| Intro
메인폰으로 갤럭시S24 울트라를 사용 중이고 서브폰으로는 갤럭시S23 플러스를 사용하고 있었는데 갤럭시S24 플러스 모델이 계속 눈에 아른거려서 결국엔 서브폰도 S24 플러스로 바꿨어요. 특별히 S24 플러스 모델의 사파이어 블루 색상이 너무 예쁘고 갖고 싶어서 색상 고민 없이 바로 사파이어 블루 색상으로 구입했답니다~
이번 S24 시리즈의 엄청난 인기로 주문 후 배송 지연으로 픽업까지 시간이 좀 걸렸는데 그래도 기다린 시간이 아깝지 않을만큼 너무 예쁘고 마음에 들었어요.
하늘빛 감성이 묻어있는 갤럭시S24 플러스 사파이어 블루 함께 언박싱하러 출발해 볼까요~?
| Unboxing
갤럭시S24 플러스 박스도 S24 울트라 박스와 동일한 디자인으로 되어 있어요.
사파이어 블루 색상은 삼성닷컴 / 삼성강남 단독 3가지 색상 중 하나라서 전면에 제품 이미지 또한 3가지 색상의 디자인으로 되어 있어요. 단독 컬러 박스 디자인이 제일 예쁜 것 같아요^^
배송이 늦어져서 좋은 점 한 가지! 바로 따끈따끈 최신 2월 제조 제품으로 받을 수 있다는 점이죠! 물론 제조일은 딱히 중요한 건 아니지만 그래도 이왕이면 최근 제조일로 받으면 뭔가 기분이 좋잖아요~
언박싱에서 제일 설레는 순간, 바로 미개봉 라벨을 뜯는 순간이죠. 별도의 도구 없이 쉽게 뜯을 수 있는 방식이 너무 편하고 좋은 것 같아요.
이제 미개봉 라벨을 뜯고 본격적으로 박스 오픈!!
박스를 열면 너무 예쁜 S24 플러스 사파이어 블루가 반갑게 인사를 하고 있답니다!
구성품은 S24 플러스 본체, C to C 케이블, 유심핀, 간단 설명서 구성으로 심플하게 되어 있어요.
| Hello, S24+ 사파이어 블루
S24 플러스 사파이어 블루 색상 넘넘 예쁘지 않나요? 너무 찐하지도 연하지도 않은 하늘빛 색상이라 은은하고 더 예쁜 것 같아요!
제품 상단에는 마이크 홀 2개, 측면에는 전원 버튼과 볼륨 버튼 구성으로 되어 있어요.
하단에는 스피커, C타입 충전 포트, 마이크 홀, 유심 슬롯 구성으로 되어 있답니다.
이번 S24 플러스 사파이어 블루 색상은 측면 테두리까지 모두 블루 색상으로 깔맞춤으로 되어 있어서 더욱 통일감도 있고 전체적으로 너무 예쁘다고 느껴졌어요. 특별히 전작인 S23 플러스보다 조금 더 각지고 완벽한 깻잎통 디자인으로 바뀌어서 전체적인 디자인이 마음에 쏙 드네요.
| 사파이어 블루 색상 감상하기
S24 플러스 사파이어 블루 색상도 빛에 따라 각도에 따라 약간씩 다른 하늘빛 색감을 보여주고 있어요. 어떨 땐 약간 찐한 블루 색상으로, 어떨 땐 약간 연한 하늘빛 색상으로 보이기도 한답니다.
특별히 측면 테두리도 블루 색상으로 깔맞춤 되어 있는 부분이 볼수록 예쁘고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후면 블루 색상과 완전히 동일한 색상은 아니고 약간 톤 다운된 실버 색상과 섞인 느낌이라 잘 어울리고 좋았어요.
건물 복도에서 보면 이런 하늘빛 색감으로 보이기도 해요.
다른 각도로 보면 이렇게 완전히 연한 하늘빛 느낌도 난답니다.
카페 조명 아래에서 보면 보라색으로 보이기도 하네요^^
갤럭시S24 일반 모델 앰버 옐로우와 나란히 보면 이런 느낌이에요. 앰버 옐로우 색상은 크림 색상 느낌도 나는 노란빛 색상이라 화사하고 예쁜데 사파이어 블루 색상과 나란히 놓고 보니까 둘 다 각각의 매력이 느껴져서 너무 예쁘네요~
S24 플러스 오닉스 블랙 색상과의 비교샷이에요. 개인적으로는 블랙같이 어두운 톤의 색상은 좋아하지 않지만 오닉스 블랙 색상은 완전한 블랙이 아닌 그라파이트 느낌의 블랙 색상이라 은근히 괜찮은 느낌인 것 같아요. 블루와 블랙이 나란히 있으니 하나는 다크, 하나는 밝은 색상이라 색상 차이가 확 느껴지네요~
갤럭시S24 플러스도 기존 일반 모델, 플러스 모델과 동일하게 전체적으로 둥근 디자인이에요. 저는 개인적으로 울트라 모델의 완전한 각진 디자인을 좋아하는데요. 메인폰은 각진 디자인을 사용하고 플러스는 서브폰으로 사용하는데 플러스까지는 둥근 디자인이 어울리고 예쁘다고 느껴졌어요. 울트라는 무조건 각진 디자인이 최고랍니다^^
| Outro
전 스마트폰 색상 중에 블루 색상을 가장 좋아해서 매년 신제품으로 바꿀 땐 무조건 블루 색상으로 구입했었는데요. 이번 S24 울트라는 한번 다른 색상을 써보자 하고 티타늄 그레이 색상으로 했기 때문에 블루를 못쓴다는 아쉬움이 약간은 있었는데 그 아쉬움이 갤럭시S24 플러스 사파이어 블루 색상을 구입하면서 채워져서 너무 기분 좋고 만족스러웠어요.
매년 메인폰은 신제품이 나올 때마다 바꿨었는데 이번 S24 플러스는 서브폰으로 샀고 마음에 드는 블루 색상으로 했기 때문에 서브폰은 자주 바꾸지 않고 오랫동안 만족하며 잘 써보도록 노력해 봐야겠어요^^
"갤럭시S24 울트라 티타늄 그레이 언박싱도 감상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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