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디지털 시티에서의 신나는 하루! 삼성 Within 행사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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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29일, 수원 삼성 디지털시티에서 삼성 Within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작년 2018년 7월 6일에 처음 열렸던 삼성 Within 1기 때도 참여를 했었는데요. 약 1년 3개월만에 다시 수원 삼성 디지털시티에 방문하니 너무 반갑고 좋았습니다. 지금부터 즐거웠던 삼성 Within 3기 리뷰가 시작됩니다!

"수원 삼성 디지털시티로 출발!"

오전 8시 3분에 서울 강남역 삼성전자 서초사옥에 도착했습니다.

역시 삼성전자 서초사옥 건물은 볼 때 마다 아름답고 멋진 모습에 감탄이 나옵니다. 건물의 색감도 너무 예쁘고 푸른 하늘이 비춰지는 모습이 너무 멋지네요~

삼성전자 서초사옥에 도착 후 명찰을 받고 조가 나눠졌습니다. 조는 A/B/C/D 4개의 조로 나눠졌습니다. 같은 조끼리 모인 후 삼성 Within 버스에 탑승했습니다.

삼성 Within 버스는 작년 버스와 거의 동일했는데 우주인의 위치만 오른쪽으로 변경이 됐습니다.

원래는 8시 30분에 출발 예정이었는데 시간이 약간 지연이 되서 9시 10분쯤에 버스가 출발했습니다. 버스에 탑승한 후 간단한 다과 박스가 지급됐습니다. 작년 다과 박스와 비슷한 구성이었지만 이번에는 커피가 빠진 3개의 구성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역시 다과는 너무 달콤하고 맛있었습니다. 덕분에 배고프지 않고 든든하게 갈 수 있었습니다.

"Welcome to Samsung Digital City!"

드디어 수원 삼성 디지털시티에 도착했습니다. 보안이 중요하기 때문에 모든 저장매체(USB, 노트북, 태블릿 등등)는 미리 인솔자에게 맡겨야 됐습니다. 도착 후 다 함께 모여서 단체 사진을 찍고 안내데스크를 통과 후 행사장으로 들어갔습니다.

조별로 배정된 좌석에 앉아서 준비된 커피와 음료수, 다과를 먹으면서 행사의 시작을 기다렸습니다.

잠시 후 Welcome Reception이 시작됐고 약 30분 후 신뢰성 Lab 투어가 시작됐습니다.

"신뢰성 Lab 투어"

신뢰성 Lab은 삼성 갤럭시가 만들어지면서 출시 전 각종 품질 테스트, 환경, 실사용 환경 등등의 철저한 테스트가 이루어지는 곳이었습니다. 각종 다양한 방법으로 진행되는 방수 테스트, 드랍 테스트, 물리버튼 테스트, 갤럭시 폴드의 폴딩 테스트 등등 아주 철저히 테스트를 하고 통과해야만 출시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더 안심하고 삼성 갤럭시를 사용할 수 있겠다라는 신뢰감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곳은 일반인에게 공개되지 않는 보안이 철저한 공간이고, 들어가기 전 미리 스마트폰과 워치 등등을 맡기고 들어가야 했기 때문에 신뢰성 Lab 투어의 사진은 없습니다.

"런치 타임!"

신뢰성 Lab 투어가 끝나고 삼성전자 임직원 식당(델라코트)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작년 1기 때는 임직원 식당이 아닌 도시락 박스가 제공되어서 너무 아쉬웠는데, 이번에는 아주 맛있다고 소문난 임직원 식당에서 드디어 먹어볼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습니다. 선택식 식권을 받고 저는 유명한 굴짬뽕을 시켰습니다.

역시 삼성 임직원 식당!! 먹는 내내 감탄을 하며 먹었습니다. 일반 짬뽕집 보다 확실히 더 맛있었고 식당 분위기 또한 최고였습니다. 다른 메뉴들도 먹어보고 싶었지만 아쉽게도 한가지만 먹을 수 있었습니다. 다른 메뉴들은 다음 기회에 먹도록 하겠습니다^^

"SCR 투어"

오후 1시부터 SCR 투어가 시작됐습니다. 먼저 다양한 아이디어가 있고 스타트업 기업들을 지원하는 C.Lab투어와 사내 문화체험을 했습니다. 특히 인상 깊었던게 사내 문화체험이었는데, 삼성 직원들을 위해 헬스장, 바리스타, 수영장 등등 다양한 복지시설이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정말 스트레스 없이 삼성에서 일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이제 센트럴파크로 나가보겠습니다. 수원 삼성 디지털시티의 아름다운 뷰와 멋진 모습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풍경이 정말 예술이었죠. 언젠가는 꼭 삼성 디지털시티에서 근무하고 싶다는 생각이 더욱 더 강하게 들었습니다.

"개발자와의 만남"

오후 2시 부터 개발자와의 만남이 시작됐습니다. 먼저 Good Lock 개발자와의 만남이 진행되었습니다. 삼성멤버스에 기능담당님께서 나오셔서 진행하셨고, 알고보니 기능담당님은 지난 SDC19에서 One UI 2를 발표하셨던 분이셨습니다.

Good Lock에 대한 설명, 개발과정, 비하인드 스토리 등등의 알찬 소식들을 들을 수 있었고, 마지막에 Q&A 시간도 가졌습니다. Good Lock에 대해 하고 싶은 질문을 전송해서 개발자님들께서 질문 몇가지를 뽑아서 그에 대한 답변을 주셨고, 질문이 선정된 분께는 기프트콘이 증정되었습니다. Good Lock에 대해 몰랐던 부분들과 앞으로 출시될 Good Lock 2020의 준비 중인 기능도 아주 일부분이라도 알 수 있어서 참 좋았던 시간이었습니다.

다음으로는 갤럭시 폴드 개발자와의 만남이 진행되었습니다.

갤럭시 폴드 역시 개발과정, 비하인드 스토리, 앞으로의 방향, 폴드의 에피소드 등등의 알찬 이야기들로 가득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폴드도 Q&A가 진행되었습니다. 이번에는 제 질문도 선정이 되어서 예쁜 스타벅스 키프트카드를 받았습니다.

제 질문은 "현재 갤럭시 S시리즈와 노트 시리즈 신제품 출시 간격은 6개월 간격으로 출시되는데, 앞으로 갤럭시 폴드 신제품의 출시 간격은 어떻게 되는지"에 대해 질문이었습니다.

여기에 대한 답변으로는 "갤럭시 폴드는 새로운 라인업으로 출시됐으며, 현재 갤럭시 폴드 신제품 출시 간격에 대해서는 계속 내부적으로 고민중이다" 라는 내용으로 답변을 받았습니다.

Good Lock과 갤럭시 폴드의 여러가지 좋은 스토리들을 들을 수 있어서 너무나도 의미있고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임원과의 만남"

모든 개발자와의 만남이 끝나고 마지막 세션인 임원과의 만남이 시작됐습니다. 마지막 임원과의 만남에는 고동진 사장님께서 직접 나오셨습니다.

이때 각 사람마다 팻말을 나눠줬는데, 앞면에는 Samsung Members라고 적혀 있었고 뒷면에는 다양한 멘트들이 적혀 있었습니다. Within 행사 신청서 맨 마지막에 임원에게 하고싶은 말을 적는 란이 있었는데, 바로 거기에 적힌 멘트를 모두 뽑아서 해당 사람들에게 나눠준 것이었습니다.

저는 '사랑합니다 ♡♡♡' 라고 작성했었는데, 알고보니 고동진 사장님께 보내는 한마디를 작성한거였습니다.

고동진 사장님과의 시간도 정말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질문들을 모두 받아주시고 답변해주셨고, 센스있는 답변, 유쾌한 답변 등등 정말 편하고 거리낌 없이 유저들과 소통을 해주시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Samsung Members"

이제 Within 행사의 마지막이 다가왔습니다. 작년 1기 때 처럼 퀴즈쇼가 시작될줄 알고있었는데...!!

2019년 삼성멤버스에서 가장 열심히 활동해주신 우수활동자를 소개하겠습니다 하고 삼성멤버스 우수활동자를 선정했습니다. 닉네임이 불린 사람은 앞으로 나와달라고 하고 첫번째 닉네임을 불렀는데...

galaxy3813님!!

그 영광의 자리에 제가 뽑혔습니다! 총 4명이 선정되었는데, 2명은 행사에 참여하지 못하셔서 저와 또 다른 한분만 앞으로 나가서

수상을 받았습니다.

삼성멤버스 우수활동자 선물은 2019 베스트 삼성멤버스 골드 배지와 갤럭시 폴드였습니다!!!

정말 생각지도 못하게 갤럭시 폴드를 받으니 너무 감격스럽고 감동이었습니다. 아직도 고동진 사장님께서 직접 건네주신 그 순간의 감동이 잊혀지지가 않습니다. 마지막으로 참석자 전원에게 하만카돈 ESQUIRE MINI2를 선물로 주셨습니다.

모든 행사가 끝나고 다시 삼성 Within 버스를 타고 강남역으로 돌아왔습니다. 작년 1기 때는 삼성 역사와 핵심 가치를 알 수 있는 SIM 박물관 투어도 있었는데 이번에는 SIM 투어가 없어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정말 삼성과의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삼성 Within 행사는 이번이 두번째로 참석하는거지만 참석할 때 마다 새로운 느낌을 받는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삼성 Within 행사에서 받은 굿즈들을 모아놓고 찍은 사진으로 마무리 하겠습니다.

#DoWhatYouC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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