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기기, 갤럭시 플레이어 (YP-GB1)

오늘은 추억의 기기를 한번 보여드리려고 해요~ 바로 갤럭시 플레이어 (YP-GB1)이라는 제품입니다. 갤럭시 플레이어는 2011년에 출시된 삼성전자의 mp3 플레이어인데요. 그때 시절에는 mp3 플레이어가 한창 유행했을 때였죠~

 

 

짠~ 바로 요 녀석인데요! 제가 지금 사용 중인 갤럭시S20 Ultra 5G와 나란히 놓고 찍어봤답니다. 크기 차이도 어마어마하죠?

갤럭시 플레이어의 디스플레이는 4.0인치 디스플레이었는데요. 저때 당시만 해도 4.0인치 디스플레이는 엄청 크고 시원한 대화면이었는데 지금 보니 너무 작아 보이네요. 6.9인치 디스플레이인 갤럭시S20 Ultra 5G와 비교하니 차이가 어마어마하네요 ^^;;

 

갤럭시 플레이어를 꺼낸김에 잠시 만져봤는데, 기술의 발전도 엄청나게 발전했다는 게 느껴지네요. 갤럭시 플레이어가 처음 출시했을 때 저도 너무 갖고 싶어서 삼성닷컴 홈페이지에서 들어가서 이벤트도 참여해보고 했었는데 결국 당첨되지 못했고 그냥 돈 주고 구입했던 기억이 나네요 ㅠㅠ

 

생각해보니 갤럭시 플레이어가 저의 첫번째 스마트기기였네요. 슈퍼 클리어 LCD 탑재 제품이라 번인 걱정도 없이 편안하게 마음 놓고 잘 사용했던 기억이 새롱새롱하네요~ 특히 사운드 얼라이브의 음장은 정말 최고였죠! 비록 나중에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될수록 사운드가 좀 안 좋아지긴 했지만, 그래도 너무 만족하면서 잘 사용했던 기기입니다. 

 

갤럭시 플레이어를 구입한지 벌써 9년이 지났네요. 시간이 정말 빠르게 흘러가고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면서 9년 전 저의 추억이었던 갤럭시 플레이어의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